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단행한 개각과 관련해 국민 절반은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인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31일 전국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 8·30 개각에 대해 '잘했다'는 긍정평가는 50.8%로 집계됐다. '잘못했다'는 부정평가는 28.0%였다.
한편 문 대통령 지지율은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이 업체 주간 집계를 기준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달 27~31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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