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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을 위해 맞잡은 손 [출처 = 연합뉴스] |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19일(현지시간) ABC방송 인터뷰에서 "문 대통령이 그 회담(4·27 남북정상회담)에서 '북한이 더 빨리 비핵화할수록 개방의 혜택을 더 빨리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우리에게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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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시진핑, 지난달 회담서 주한미군 철수 협력키로" [출처 = AP연합] |
그는 그러면서 "폼페이오 장관이 그의 네 번째 방문을 위해 곧 평양에 갈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더욱 이목이 쏠리는 것은 미국이 그의 이번 방북을 앞두고 지난 12일 비밀리에 판문점에서 북측과
폼페이오 장관이 이번 방북에서 김 위원장을 만날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일각에선 미국이 바라는 핵 물질·시설 목록 공표와 북한이 요구하는 종전선언을 '빅딜' 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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