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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당국자는 15일 "지난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심해장비 투입 관련 약 50억원 규모 예비비 편성안이 통과됐다"며 "해양수산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입찰공고 및 업체선정 절차 등을 거쳐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스텔라데이지호 남대서양 사고지역 심해수색장비 투입 결정을 승인했다.
장비가 실제 투입되기까지는 두 달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텔라데이지호는 지난해 3월 브라질에서
이에 선원 가족들은 청와대 인근에서 노숙 농성을 하며 사고 해역에 대한 심해 수색을 요구해왔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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