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오늘(6일) 석방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해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노장 꼴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기춘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 김기춘 컴백홈 꼴이고 지옥에서 살아돌아온 노장 꼴이다. 역사의 영웅으로 남은 꼴이고 임종석에 비하면 양반 꼴이다. 양승태 키즈의 반란 꼴이고 김기춘이 악마라도 주사파 보단 나은 꼴이다. 진정한 애국자 꼴이고 박근혜 지킴이 꼴이다. 박근혜 구출 당신을 믿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또한 이날 신 총재는 썰tv라는 유튜브 채널이 진행하는 김
앞서 김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지난해(2017년) 1월 21일 구속됐습니다.
김기춘은 1심에서 징역 3년, 2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아직 재판이 끝나지 않았지만 구속 기간이 만료되면서 오늘 석방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