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통일부는 2일 이달 중순 개소를 추진 중인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대북제재 예외 인정과 관련해 "계속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개성공단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뒤 남측 인원이 상주하게 되면 발전기 가동을 위한 유류 공급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재 면제 요청을 한 상태다.
앞서 정부는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금강산 내 시설
이와 관련해 통일부 당국자는 "인도적인 차원이고 상봉 일자가 확정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 그쪽 부분이 속도가 나지 않았나 추정해본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