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특별수사단(이하 특수단)은 25일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작성과 관련, 기우진 기무사 5처장(준장)을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수단의 한 관계자는 "오늘 기무사 계엄령 문건 작성과 관련해 장성 1명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군 관계자는 소환된 장성이 기우진 5처장이라고 전했다.
당시 기무사 수사단장이었던 기우진 5처장
앞서 특수단은 이날 기무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관련 자료도 확보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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