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다음 달부터 업무추진비나 특정업무경비 등을 지출할 때 쓰는 모든 정부구매카드를 신용카드에서 직불카드로 바꾼다.
청와대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직불카드도 정부구매카드로 사용할 수 있게 한 국고금관리법시행에 따른 결정"이라며 "청와대의 선도적 조치가 전 부처에 확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번 조치에 따라서 영세·중소
청와대는 "정부와 거래하는 영세·중소상공인들은 카드사 수수료 부담이 0.3%포인트 절감되고 결제대금 회수 기간도 1∼2일 단축되는 등 자영업자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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