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도지사가 故노회찬 의원 사망에 대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김 도지사는 어제(2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존경하는 분을 잃었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정치가 허망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다는 것이 더 힘들고 가슴 아픕니다. 안타깝고 슬픈 날입니다"라며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을 겪고 있을 가족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습니다.
노 의원은 필명 '드루킹' 일당으로부터 불
노 의원의 장례는 정의당 장인 5일장으로 치를 예정이며, 오는 27일 오전 9시 발인 후 오전 10시 국회장으로 진행되는 영결식을 국회에서 열립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