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3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 선거 유세장에서 발생한 자살 폭탄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6일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명의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정부는 테러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되지 않는 반인륜적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
이어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파키스탄 7월 선거가 평화롭게 개최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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