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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는 이정미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정의당 이정미 대표(오른쪽)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7.12 kjhpres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반면 정의당은 3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9~13일 전국 성인 2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자는 68.1%로 전주 대비 1.2%포인트 내렸다.
'잘 못 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1.3%포인트 오른 26.2%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6·13 지방선거' 이후 4주 연속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이 1.9%포인트 내린 45.6%로 1위를 지켰다.
자유한국당은 17.0%로 1.3%포인트 하락하며 지난 2주 동안의 완만한 오름세가 꺾였다.
정의당은 1.2%포인트 오른 11.6%로 3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바른미래당은 6.4%(0.6%포인트↑)로 6%대를 회복했고, 민주평화당은 2.6%(0.3%포인트↓)로 3주 연속 2%대에 머물렀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혹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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