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채용 방식으로 적법하고 공정한 절차 거쳐 직원 선발"
국가정보원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아들의 국정원 입사 특혜 의혹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11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정원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김 의원 아들 임용에 특혜가 없었음을 언론사에 사전에 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국정원은 공개채용 방식으로 적법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직원을 선발하고 있다"면서 "김 의원 아들도 홈페이지 등 대외 채용공고와 공식 선발절차를 거쳐 임용됐고 그 과정에 특혜나 편의제공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국회 정보위원회 민
그러면서 김 의원의 아들이 합격한 이후인 2017년 국정감사를 앞두고는 국정원 공채 전반을 살피겠다며 관련 자료를 요구하는 등 이른바 '갑질' 의혹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