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한국당 이찬호 의원 선출

경남 창원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자유한국당 이찬호(52)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오늘(1일) 오전 7시 30분에 열린 7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의장 후보였던 이 의원은 전체 의원 44명 중 23표를 얻었습니다.

이 신임의장은 라 선거구(반송·중앙·웅남동)가 지역구인 4선 시의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장 후보인 김태웅(57·3선) 의원은 21표에 그쳤습니다.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장하(62·재선) 의원이 뽑혔습니다.

창원시는 매년 7월 1일이 시민의 날입니다.

시의회는 오늘 오전 예정된 시장 취임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에 의장이 참석해야 해 일요일 이른 아침이지만 의장을 선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