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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올해 정기 국회에서 유류세와 관련한 모든 세제를 고유가 시대에 맞게 정비하는 문제를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 정책위의장은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현재 유류세 탄력세율을 30%까지 거의 다 썼다며, 세법 개정으로 탄력세율을 30%에서 50%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유가가 배럴당 170달러 이상을 넘을 경우, 유류세 자체를 유종에 상관없이 낮추는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