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늘(20일) 북한이 미사일 엔진 시험장을 폐쇄할 경우 국제 전문가들을 통한 검증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날 서울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쇄때 우리는 기술적 전문가가 현장에 없었다"며 "전문가
강 장관은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2일 북미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북한의 미사일 엔진 시험장 폐기 추진과 관련해서도 전문가의 검증을 희망한다면서 "(폐기가) 불가역적이고 검증되는 과정이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