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에서 사상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 시장이 탄생했습니다.
이번 이번 6·13 지방선거를 포함해 1995년부터 7차례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새천년민주당, 열린우리당, 새정치민주연합 등 민주당 계열 후보가
자유한국당의 공천 갈등으로 현 시장이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하는 등 보수가 분열되면서 선거가 다자구도로 진행된 것과 힘 있는 여당 후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원동력이 됐습니다.
허 당선인은 당선 인터뷰에서 변화를 바라는 창원시민들의 열망을 당선요인으로 꼽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