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시바우 "30개월이상 쇠고기 반입안되게 노력중"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미국 대사는 한국민이 받아들일 때까지 30개월 이상 쇠고기가 한국 식탁에 반입되지 않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와 시내 모처에서 오찬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재협상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도 한국 국민이 원하는 것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문 대표가 전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30개월 미만 쇠고기에 대해서도 월령표시를 통해 한국민이 안심하도록 하겠다며, 한국민이 납득하지 못한다면 라벨링 기간을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