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한나라당 의원은 물가 급등 등 현 경제상황 악화와 관련해 현 경제팀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원 의원은 mbn '정운갑의 Q&A'에 출연해 수출기업 채산성 등을 위해 원화 약세 정책을 고집하다 보니 거시경제 지표가 악화됐다며 경제상황을 최악으로 몰고 온 것에 대해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 의원은 특히 물가로 인해 온 국민
쇠고기 파동으로 인한 인적쇄신과 관련해, 소폭이니 중폭이니 국민들과 계산하고 흥정하는 모습 자체가 매우 걱정스럽다며 대통령 비서실장이든 총리든 전부 사표를 받아 대통령에 재신임을 묻는게 맞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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