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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한 김창선'…김정은 숙소는 세인트 레지스 확정?

조창훈 기자l기사입력 2018-06-08 19:30 l 최종수정 2018-06-08 20:11

【 앵커멘트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한다고 합니다.
김 위원장은 숙소도 트럼프 대통령 숙소로 거론되는 곳과 가까운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묵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창훈 기자.


【 기자 】
네 싱가포르 세인트 레지스 호텔 앞에 나와있습니다.

조금 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10일 싱가포르에 도착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용하는 공항도 당초 예상했던 군사 공항이 아닌 민간공항인 창이 국제공항을 이용한다고 전했습니다.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아니고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 방문을 준비하는 관계자 말을 인용한 보도입니다.

김 위원장의 숙소도 결정이 된 듯싶습니다.

베이징에서 평양으로 가지 않고 다시 싱가포르로 돌아온 김창선 북한 국무위원회 부장은 오늘(8일) 새벽 0시쯤 이곳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비행기 착륙이 어젯밤 10시 16분이니까 20Km 거리를 2시간에 걸쳐 이동한 셈인데 호텔 앞 취재진들이 떠나기를 기다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은 싱가포르 정부가 선포한 '특별행사구역'에 이미 포함돼 있고, 김 부장 역시 1차 방문 당시 직접 호텔을 찾아 시설을 살폈습니다.

따라서 김정은 위원장의 숙소가 사실상 세인트 레지스로 확정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실제로 어제(7일) 현지 경찰이 이곳 주변에 이동식 CCTV 13대를 설치했고, 오늘 저희가 호텔을 찾았을 땐 조경 작업이 한창이었습니다.

한편, 이른 새벽 이곳을 떠난 것으로 추정되는 김창선 부장은 아직 숙소에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오후 3시쯤 회담장인 카펠라 호텔을 나서는 모습이 포착된 게 마지막인데, 오는 12일까지 막바지 실무 조율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싱가포르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MBN뉴스 조창훈입니다. [ chang@mbn.co.kr ]

영상취재 :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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