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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야소 꿈꾸는 민주당…한국당 "반문재인 연합 구축"

기사입력 2018-06-08 19:30 l 최종수정 2018-06-08 20:26

【 앵커멘트 】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국회의원 12명도 다시 뽑습니다.
그래서 미니총선이다, 이렇게 불리는데 민주당은 싹쓸이 해서 몸집을 더 키우겠다고 하고, 한국당도 보수 대통합을 꿈꾸고 있습니다.
초읽기에 돌입한 정계개편 시나리오를 서정표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는 서울 2곳을 포함해 모두 12곳.

그야말로 민심의 풍향계입니다.

앞서 지상파 3사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이 12곳 가운데 한 곳을 뺀 11석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민주당은 고무됐습니다.

현재 119석에 11석을 보태 여대야소의 정계개편을 주도하겠다는 겁니다.

여기에다 민주평화당 14석, 무소속 3석 그리고 바른미래당에 있는 호남 출신 의원까지 더하면 150석을 넘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이춘석 /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지난 5일)
- "(재)보궐 선거와 광역단체장들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의석보다도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거 같고요."

한국당 역시 바른미래당과 불을 지펴 보수 대통합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당대 당 통합'의 운을 뗐고, 차기 당권을 노리는 김무성 의원도 '지방선거가 끝나면 분열된 보수를 통합시키겠다'며 보수 재건 속내를 밝혔습니다.

사전 투표를 마친 홍준표 대표는 대놓고 반문재인 연합을 드러냈습니다.

▶ 인터뷰 : 홍준표 / 자유한국당 대표
- "선거가 끝나면 반문재인 연합 전선을 구축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반면,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의미있는 득표를 할 경우 한국당과 야권 주도권 싸움도 예상됩니다.

▶ 스탠딩 : 서정표 / 기자
- "선거가 임박해지면서 정계개편의 시계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서정표입니다.[deep202@mbn.co.kr]"

영상취재 : 박상곤 기자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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