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오늘(4일) 제주를 찾아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의 지원 유세를 펼칩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추미애 대표와 지도부는 오전 10시 제주시에 있는 문대림 제주지사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회의를 엽니다.
추 대표와 지도부는 이어 제주 동문시장, 서귀포 올레시장·향토오일장 등을 돌며 문 후보와 제주지역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에 도전한 후보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문 후보가 무소속 원희룡 후보와 경쟁하는 제주지역을 경합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추 대표와 지도부는 선거운동 2주차에 접어드는 이번 주에 제주를 시작으로 충청·강원권에 출격해 표밭을 다지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주엔 핵심 전략 지
한편, 무소속 원희룡 후보 또한 "중국 자본 부동산 개발에 치우친 난개발을 강력히 막고, 인구 급증으로 인한 교통난과 쓰레기·하수 문제를 해소하고, 공공분야 청년 일자리 1만개를 만들겠다"고 정책을 발표하며 유세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