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1일 오후 5시 30분께 외교부 청사에서 성 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 등 판문점 북미실무회담 미측 대표단을 만나 진행 상황을 설명 듣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성 김 대사 이외에 앨리슨 후커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한반도 보좌관, 랜달 슈라이버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 등 미측 협상단이 모두 참석한다.
강 장관은 이달 12일 북미정상회담 준비를
앞서 미측 대표단은 지난달 27일과 30일 판문점에서 최선희 외무성 부상 등 북측 협상팀과 만나 핵심 의제를 조율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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