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이르면 오는 24일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절차를 진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북측 관계자는 이날 오후 원산에서 남측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24일) 일기 상황이 좋으면 (핵실험장 폐기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남측 공동취재진은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취재를 위해 이날 오후
갈마호텔에 집결한 한국을 비롯한 5개국 취재진은 이날 오후 6시 호텔을 출발해 원산역으로 이동, 오후 7시 전후 특별열차를 타고 풍계리로 이동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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