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김모(49, 구속기소)씨의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심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의원이 경찰에서 밤샘조사를 받았다.
지난 4일 오전 10시께 서울지방경찰청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김 의원은 23시간에 걸친 조사를 마친 뒤 5일 오전 9시10분께 귀가했다.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의원은 "어제오늘 긴 시간
경찰은 김 의원을 상대로 댓글 여론조작 관여 여부, 드루킹 김씨로부터 인사청탁을 받은 과정 등 여러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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