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 종합상황실을 만들고, 일일점검체제를 구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미는 미북 정상회담에 대비한 핫라인을 만들어 정례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다스 주식 없다"…MB 주장 속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SNS를 통해 자신은 다스 주식을 한 주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재판을 앞두고 다스 주인은 자기가 아니라는 논리를 편 것으로 보입니다.
▶ 노인 생명 앗아간 강풍…내일도 황사 공습
어제 오후 갑자기 불어닥친 강풍에 80대 남성이 숨지는 등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달았습니다. 중국발 황사는 내일 또 심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단독] "관리 번거롭다"…공기청정기 마다하는 학교
지난해 정부가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기정화장치 설치 시범사업을 벌였지만, 전기료와 필터 청소 부담 등을 이유로 전체 학교의 10% 정도만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화재 현장 다시 가보니…여전히 차량 '빼곡'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 진입로를 막는 차량 주차가 여전히 고쳐지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 참사로 기록됐던 화재 현장을 찾아가 점검해봤습니다.
▶ 현 중3부터 수시·정시 통합…학종 간소화
교육부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될 대학 입시에서 정시와 수시를 통합하는 내용의 개편안을 내놨습니다. 그동안 '깜깜이 전형'으로 공정성 시비를 낳던 학생부 종합 전형 기재 항목 역시 대폭 간소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