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진행되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1심 선고를 내린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김세윤 부장판사에 대해 이목이 쏠렸습니다.
긴 판결문을 조근조근한 목소리로 읽어 내려간 김세윤 판사에 대한 응원이 눈에 띄었습니다.
네티즌 arst**** 씨는 "숨 좀 쉬세요. 읽느라 너무 힘들겠어요"라고 김세윤 판사에 대한 위로를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실제 김세윤 판사는 1시간 42분 동안 판결문을 읽었습니다.
rsyo****씨는 "와 혐의가 너무 많다. 한 시간이 넘게 걸렸어"라며 반응을 보였습
재판을 끝까지 지켜보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1233****씨는 "지금 실시간 검색어 정유라, 최순실, 박근혜가 다 점령. 우린 이렇게 끝까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남은 판결에 대해 관심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한편, 1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4년과 벌금 180억이 선고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