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은 "평창 동계올림픽 후 경기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한다면 연간 95억 원 정도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전희경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강원도청에서 연구용역을 의뢰해 작성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
보고서에 따르면 올림픽 이후 경기장에 사용되는 연간 운영비용은 약 89억 원이며, 운영 수익은 약 31억 원으로 연간 약 58억 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여기에 정선 알파인 스키장까지 운영될 경우에는 연간 약 95억 원 규모의 적자가 발생한다고 보고서는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