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예산 91억원을 투입해 노숙인, 쪽방촌 주민 2700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노숙인 1080명에게는 공원 청소, 장애인 작업장 보조, 보호시설과 주변 청소 등 공공일자리를 안내한다. 민간 일자리는 1155개를 연계한다.
서울 내 21개 공동·자활작업장은 노숙인 4
서울시는 근로능력을 갖춘 이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안내하고, 점차 민간 일자리를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근로능력이 미약하거나 없는 이들은 공동·자활작업장에 배치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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