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사진제공=연합뉴스] |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부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여자 1500m 개인전 예선과 남자 1000m 개인전 준준결승을 관람하며 한국 선수들을 응원한다.
문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부인인 김정숙 여사,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 내외와 쇼트트랙 경기를 공동관람했다.
같은 날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여자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경기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 관람에 앞서 올림픽 경기를 취재하는 국내 언론인과 외신기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갖는다. 평창올림픽 자원봉사자와 대회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노고에 감사를 표할 계
내외신 기자 격려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김수현 사회수석이 참석한다.
올림픽 관계자 격려 일정에는 도 장관과 이희범 평창올림픽 조직위원장,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함께한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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