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한 북한 예술단이 12일 오전 북한으로 돌아갔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137명은 이날 오전 11시 3분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지나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귀환했다.
이들은
특히 서울 공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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