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2심 집행유예를 선고한 정형식 서울고법 부장판사에 대한 특별감사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의 참여자가 사흘 만에 20만명을 넘어섰다.
8일 오전 7시 현재 해당 청원에 20만2천975명이 참여해 청와대 수석비서관이나 관계부처 장관이 직접 공식 답변을 내놓는 기준인 '1달 내 20만명 참여'를 충족했다.
청원 제기자는 지난 5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란에 "국민의 돈인 국민연
이어 "국민의 상식을 무시하고 정의와 국민을 무시하고 기업에 대해 읊조리며 부정한 판결을 하는 판사에 대해서 감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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