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북측 선수단을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이끈다고 밝혔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마식령스키장에서 남북 공동훈련을 마치고 우리 방북선수단 일행과 함께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북측
백 대변인은 이어 "북측 선수단은 총 32명이며,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단장으로 코치 3명, 선수 10명, 지원인력 18명 등으로 구성됐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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