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범구 주독 한국대사가 31일(현지시간) 부임 이후 박남영 주독 북한대사와 처음으로 만났다.
지난 11일 부임한 정 대사는 이날 독일 베를린 좌파당 당사에서 열린 한스 모드로프 전 동독 총리의 90
정 대사와 박 대사는 가벼운 인사말을 주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 대사가 공식행사에서 만나는 일은 극히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대사관은 잇따른 북한의 도발로 인해 독일 내에서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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