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오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 지도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백석근 사무총장,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문 대통령,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문성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사진출처 = 청와대 제공] |
이에 따라 양대 노총 탈퇴로 중단됐던 사회적 대화 복원을 위한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는 31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에스타워 7층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과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 6명이 참석한다.
노사정 대표자 6자 회의에서 재편 방안이 논의될 사회적 대화 기구인 노사정위원회는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98년 1월 대통령 자문기구로 출발했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정리해고와 파견제 허용을 둘러싼 내홍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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