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오늘(29일) 오전 경기 고양 동양인재개발원에서 새해 첫 '국회의원 연찬회'를 개최하고 2월 임시국회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를 포함한 당 소속 국회의원 9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찬회는 개헌, 검찰개혁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전문가의 특강과 자유토론이 예정돼 있습니다.
또 제천·밀양 화재 참사, 가상화폐, 부동산보유세, 이명박 전 대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사건·사고가 날 때마다 재발 방지와 후속 대책을 언급했지만, 말만 번지르르하고 아직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나아진 것이 없다"며 "문 대통령은 국민 앞에서 크게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동석 기자 / dsle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