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5일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여야가 정쟁중단을 선언하자"고 제안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평화는 나라의 기틀이고 근간이다.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협심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평창올림픽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인을 맞을 준비에 모두 하나가 돼 박차를 가해야 한다"면서 "올림픽 개최가 가까워 올수록 국민과 국제 사회의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 원내대표는 자유한국당의 평
[디지털뉴스국 이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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