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지방선거 TF팀 가동…"불법조직·운영자금 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17일) 선거 여론조사기관 등록제 도입·가짜뉴스 및 비방 전담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며 '6·13 지방선거' 중점 관리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선관위는 3대 중대 선거범죄인 금품수수 및 매수·공무원의 선거 관여·가짜뉴스 등 비방 및 허위사실 공표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에 43개 광역조사팀을 투입하는 등 전국 17개 시도에 '자금범죄조사팀'을 운영해 불법조직 운영자금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