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우리은행 달력 두고 "홍준표 대표 환자에 가까워"

하태경, 우리은행 달력 두고 "홍준표 대표 환자에 가까워"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지난 대선 때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포스터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어린이의 통일 염원 포스터의 인공기를 비판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를 환자에 가깝다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그는 인공기가 그려진 우리은행 달력과 자유한국당의 사전선거 포스터를 들어보이며 “평화통일 그림에 한쪽에 태극기가 있으면 한쪽에 북한의 인공기가 그려져야 할 것 아니냐”며 “어린이 동심을 빨갱이 그림이라고 이용하는 것은 제정신이 아닌 환자정당”이라고 한국당의 종북몰이를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