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3일 "얼음을 뚫고 길을 내는 쇄빙선처럼 위기를 뚫고 평화로 가는 길을 열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올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경남 거제의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의 쇄빙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건조현장을 방문해 "저는 오늘 세계 최초·최고의 쇄빙 LNG 운반선 위에 올라 자긍심을 가득 느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올해 무술년은 황금 개띠의 해로 황금은 경제를, 개는 부지런함을 뜻한다"며 "부지런하게 나라 경제를 살리겠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또 "고향 거제에 오니 제가 가졌던 꿈인 '사람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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