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특별사면안은 올해를 보내고 2018년 새해를 맞으면서 국민통합과 민생안전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특별사면안 심의·의결을 위해 소집한 임시국무회의
이 총리는 "이번 사면은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그 대상자를 선정했다"며 "특히 경미한 위법으로 생업이 어려워진 분들께 새 출발의 기회를 드리고, 중증질환을 앓고 있거나 어린아이를 키우는 수형자들께 인도주의적인 배려를 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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