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통] 플란다스의 계, 다스는 누구의 것? "MB의 것… 연봉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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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다스 홈페이지 |
15일 오전 ‘플란다스 계’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에 오르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플랜다스의 계’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국민재산되찾기 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플랜다스의 계’는 다스라는 회사의 주인을 확인하기 위한 플랜입니다. 이는 Plan다스이며 그 모임을 ‘계’라고 부른다는 것에서 ‘플랜다스의 계’가 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제 소유주라고 의심 받고 있는 (주)다스의 주식 지분 일부인 약 3%를 매입해 상법상 주주권을 행사하자는 것입니다.
이날 현재 100만 인 서명운동에는 6만 3127명이 참여했습니다. 플랜다스의 계에는 1만7286명이 동참했고 누적 금액은 80억 6685만2496원이 모였습니다.
인터넷상에는 애니메이션‘ 플랜다스의 개’를 패러디한 이미지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sshi****는 "잘 됐다. 시간을 길게 잡고 끝까지 파내야 한다"며, 또 euis****는 "안자고 기다렸다. 우병우가 구속됐으니 다음은 누
endl****는 "이명박 전 대통령 다스 직원들 연봉이 어마어마하다"고, ksg3****는 "MB의 사자방, BBK, 다스 등 다 수사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p860****는 "중국폭행에 외교성과 부진을 화제전환하려고 다스를 언론에 띄웠다"며 정부의 언론 조작활동을 의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