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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병우 구속/사진=MB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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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병우 구속/사진=MBN |
[댓글통] '우병우 구속' 네티즌 "구속이라니 슈퍼 울트라 그뤠잇!"
우병우(50)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검찰의 세 번째 영장 청구 끝에 구속되자 '기쁘다'는 반응부터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반응까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검사)은 15일 새벽 우 전 수석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혐의사실이 소명되고 특별감찰관 사찰 관련 혐의에 관해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네티즌 nice****씨와 tkfk****씨는 "에헤라디야. 축배를 들 타이밍"과 "드디어 구속이다. 슈퍼 울트라 그뤠잇!"이라며 우 전 수석의 구속 사실에 기쁨을 나타냈습니다.
우 전 수석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구속된 것이 아쉽다는 평도 있습니다.
sumh****씨는 "넥슨과 강남역 땅 거래 의혹, 국정농단 사건 연루는 다 빼고 직권남용만?"이라며 꼬집었습니다.
반면 sfs6****씨는 "좋아하긴 이르다. 구속적부심이 남았다.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라며 지적했습니다. '구속적부심'은 피의자의 구속이 합당한지를 법원이 다시 심사해 구속이
miok****씨는 "그동안 검찰도 애쓰셨습니다. 두 번 구속영장 기각되면서 논란도 많았는데. 고생하셨습니다"라며 검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