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 고위 관계자는 원세훈 장관의 지시에 따라 부처 산하 기관·단체장 전원을 대상으로 일괄 사표를 내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안다며, 상당수 기관장이 이미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행안부가 정부의 전체 조직과 인사를 담당하는 핵심부처여서, 이번 산하 기관·단체장 일괄사표 요구는 다른 부처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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