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한 쑹타오(宋濤) 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이 지난 19일 김일성·김정일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0일 보도했다.
같은 날 쑹 부장은 평양 모란봉에 세워진 우의탑을 찾아 헌화했다. 또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성흥혁명사적지(6·25전쟁 당시 중공군 사령부 자리)를 참관하고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에 헌화했다.
[디지털뉴스국]
↑ 북한 도착한 중국 쑹타오 특사 (서울=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한 쑹타오(宋濤) 중국 공산당 대외연락부 부장(왼쪽 다섯번째)이 17일 평양 공항에 도착해 북한 관계자들의 영접을 받는 모습이 이날 조선중앙TV에 방영됐다. 2017.11.1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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