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마닐라 도착…아세안 정상외교 돌입 '갈라만찬 참석'
2박3일간의 베트남 일정을 마치고 필리핀으로 출국한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수도 마닐라에 도착, 아세안 정상외교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문 대통령 내외는 이날 오후 마닐라 국제공항에 도착, 김재신 주 필리핀 대사 내외와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현 팜팡가주 하원의원)을 비롯한 필리핀 측 주요인사들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필리핀 첫 일정으로 저녁
올해로 창설 50주년을 맞는 아세안은 문재인 정부의 신(新)남방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아세안에 더해 한국·중국·일본 등 3개국이 참여하는 아세안+3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13∼14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