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25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청와대 "B1-B 출격 뉴욕서 이미 동의"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최북단까지 출격하는 과정에서 이른바 '코리아패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뉴욕 순방 중에 이미 동의했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 노무현 재단 '정진석 고소' 여야 공방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유족이,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 김명수 첫 출근 '사법개혁' 행보 시작
김명수 신임 대법원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김 대법원장은 당장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 조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광석 부인 "법적 대응하겠다"
강용석 변호사에게 변호를 맡겼다가 거절당한 고 김광석 씨의 부인 서 모 씨가 "새 변호사를 찾아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MBN에 입을 열었습니다. 부인의 외도를 알고 이혼을 통보한 날 김광석씨가 숨졌다는 폭로도 나왔습니다.

▶ 추석 연휴 '항공권 피해' 주의보
추석 연휴 기간인 구,시월에 항공권이나 상품권 피해가 많이 늘어납니다. 피해를 줄이려면 환불 규정 등 약관을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 메르켈 4선 성공…극우정당 '돌풍'
독일 총선에서 메르켈 총리가 4선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메르켈의 집권당 지지율은 줄어들고 극우정당이 의회에 첫 입성 하면서 절반의 성공에 그쳤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