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만장일치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 2375호를 채택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의 경고를 받아들이고 비핵화의 길로 조속히 나오라고 촉구했다.
정부는 "유엔 안보리는 이번 결의를 통해 국제 평화와 안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인 북한의 무모하고 무책임한 핵개발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강력한 의지를 재차 표명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은 계속된 도발은 외교적 고립과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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