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7일 MBN 뉴스8 주요뉴스

▶ 주민 반발 속 사드 발사대 4기 배치
사드 발사대 4기와 잔여 장비가 반대단체와 주민들의 반발 속에 성주 기지에 배치됐습니다. 조만간 시험가동을 거쳐 정상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북 원유 공급 중단 위해 중·러 설득"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에 원유중단 같은 최대한의 제재와 압박을 해야한다며 중국과 러시아도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 설득하기로 했습니다.

▶ 트럼프 "대북 군사행동 최우선 아니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 통화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적 행동이 최우선적인 대북 옵션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경제 제재에 무게를 둔 겁니다.

▶ 이혜훈 대표 사퇴 유승민·김무성 등판론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수천만 원대의 금품수수 의혹의 책임을 지고 대표직을 사퇴했습니다. 김무성 의원과 유승민 의원의 '구원 등판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단독] 폭행 신고받고도 10초 만에 떠난 경찰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안일한 초기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폭행 현장을 목격한 시민이 신고했지만, 불과 10초 만에 현장을 떠난 겁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잠실주공 5단지 '최고 50층'으로 재건축
잠실주공 5단지가 최고 높이 50층, 전체 6천400여 가구의 대단지로 재건축 됩니다. 50층 높이는 그동안 한강변 재건축 단지들의 숙원이었던 만큼 다른 아파트에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