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오전 국무회의 직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에게 "국내 단체급식 시장에서 대기업·중견기업의 과점 여부 등 실태점검 후 개선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5조원 규모의 국내 단체급식 시장
이 총리는 "국내 (민간) 단체급식 시장에 중소기업 참여가 적고 대기업·중견기업의 비중이 큰 상황에 대해 언론 등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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