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4 MBN 뉴스8 주요뉴스

▶ 추가 핵실험 준비…ICBM 발사 가능성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풍계리 핵 실험장 3번, 4번 갱도에서 핵실험 준비가 끝났다며 추가 핵실험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추가로 ICBM급 미사일을 발사할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 미 항모강습단 전개…타우러스 실사격 계획
국방부는 미 항모강습단과 전략폭격기 등 전략자산 전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 단독으로는 이번 달 최신 공대지 미사일 타우러스를 실사격 할 계획입니다.

▶ 트럼프 트윗 반박…대북 메시지 '엇박자'
북한과의 대화 가능성을 두고 한미 정상 간 다른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대북 엇박자 논란이 불거지자 미 NSC가 한미간에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보내왔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 "강력한 옵션 빨리 써야" 강경 여론 득세
미 의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을 압박할 군사력 증강 배치 등 강력한 옵션을 서둘러 집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 [단독] 이 전 대통령 아들 고영태·박헌영 고소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자신의 마약투약 의혹을 제기한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와 박헌영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유한킴벌리·P&G 생리대도 유해물질 검출
유한킴벌리 '좋은느낌'과 P&G의 '위스퍼 보송보송케어' 등 생리대 상위 제품 모두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