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4일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이번 핵실험은 2번 갱도에서 이뤄졌으며 확신할 수는 없지만 2번 갱도의 함몰을 예상한다"고
국정원은 "이번 핵실험의 위력은 50kt로 6차례 실험 가운데 최대 규모"라면서 "EMP(핵전자기파)탄인지 수소폭탄인지는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핵실험을 북한이 미국, 중국, 러시아 등에 통보했는지도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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